(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밝고 희망찬 메시지를 담아 7월 출격 신호탄을 쐈다.
에스파 첫 영어 싱글 '라이프스 투 쇼트(Life's Too Short)'가 24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이번 신곡 '라이프스 투 쇼트'는 한 번뿐인 인생을 원하는 대로 후회 없이 즐기겠다는 포부를 담은 메시지의 곡이다. "I'm doing me regardless / And I don't care / what you say about it / And it don't matter / if you like it or not / I'm having all this fun so" "Doing me regardless (Life’s Too Short) Why would I ever stop" 등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에스파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특별히 이번 곡은 지난 4월, 에스파가 미국 음악 축제 코첼라에서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던 곡인 데다가 에스파의 첫 번째 영어 싱글에 대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는 에스파의 밝고 러블리한 분위기를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라이프스 투 쇼트'를 외치며 미소 짓는 에스파의 당차고 희망찬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첫 영어 싱글을 발표한 에스파는 오는 7월 8일 두 번째 미니 앨범 '걸스(Girls)'를 한국과 미국 동시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에스파 '라이프스 투 쇼트' 뮤직비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