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2일 개봉한 '탑건: 매버릭'은 18만8363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25만306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사상 글로벌 최고 박스오피스를 기록하고 있어 대한민국에서도 그 열기를 계속해서 이어갈 것으로 주목된다.
'탑건: 매버릭'은 톰 크루즈의 열 번째 내한으로 대한민국 관객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무엇보다 북미에서 개봉 한 달 째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 관객지수 99%라는 기록을 이어가며 CGV 골든에그 지수 99%,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8점, 메가박스 관람객 평점 9.6점,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 9.58 등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탑건: 매버릭'에 이어 '마녀2'가 8만2696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76만9493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범죄도시2'(5만7874명, 누적 1167만1570명), '브로커'(9968명, 누적 116만636명)가 그 뒤를 이었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