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6.22 14:2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의 반려견이 세상을 떠났다.
김경란은 2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쫑쫑아. 너를 좋아하면서도 어떤 이유일지 모를 너의 예민함으로 너 한번 안아주기가 참 어려웠어. 가까이 가려다가 몇번 물리고 나서 내 두려움이 커진 탓도 있을거야"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쫑쫑아… 뭐가 그리 급하다고 그토록 급작스럽게 무지개다리를 건넜니… 누나도 엄마 아빠도 아무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갑작스레 떠난 쫑쫑이의 빈 자리를 어떻게 해야하나 너무나 황망해…"라고 슬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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