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생일 광고를 올려준 팬에게 감사를 표했다.
22일 오전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살다살다 연예인 하면서 팬한테 이런것도 다 받아보고… #제가눈물이 나 진짜 기분 좋음! 진짜 뜬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며칠 동안 강남구청역 지하철역 지하 2층에 저렇게 있답니다. 7월 첫째주? 까지인가…"라며 생일 광고판을 달아준 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생일 참 요란스럽고 과하고 #toomuch #투머치 하고 좋네"라고 전한 그는 생일은 내일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심진화는 "대박♥♥♥"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성우 정형석은 "형 생일 미리미리 먼저먼저 축하드려요~~^^해피벌쓰데이투유 디스이즈유어데이!!"라고 축하했다. 강수정 아나운서 또한 "우와 대박!!!! 축하해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74년생으로 만 48세가 되는 김영철은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JTBC '아는 형님'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 출연 중이다.
사진= 김영철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