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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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손에 감은 '붕대'…설정 아닌 '실제 화상'

기사입력 2011.04.05 10:40 / 기사수정 2011.04.05 10:4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지성이 실제 화상을 입어 손에 붕대를 감고 드라마 촬영을 강행했다.
 
MBC 수목 드라마 '로열패밀리'에서 한지훈 검사로 출연 중인 지성이 지난 3월 2도 화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극중 지성은 갑자기 손에 붕대를 감고 등장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킨 바 있다.
 
지성은 "일 하다 잠깐 다쳤어"라고 드라마상에서 말했지만 실제 화재를 입었던 것.
 
지성은 집에서 난 화재에 초기 대응하다가 손에 2도 화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빠르게 진행되는 드라마 촬영에 혹시라도 피해를 주게 될까 우려해 화상 입은 왼손에 붕대를 감은 채로 촬영을 이어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붕대가 설정인 줄만 알았다", "크게 안 다쳐서 다행이다. 얼른 쾌유하길 바란다", "역시 프로 배우 지성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지성 ⓒ MBC 로열패밀리]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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