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6.21 15:56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콘랜드 서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수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지가 첫 단독 주연에 나서 화제를 모은 '안나'는 평단의 호평을 받은 정한아 작가의 장편소설 '친밀한 이방인'을 원작으로 한다. 2017년 영화 '싱글라이더'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이주영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았다.
수지는 유미이자 안나를 표현하기 위해 10대부터 30대까지 표현했다고 밝혔다. 수지는 "유미에서 안나로 되어가는 과정이 유미의 심리 변화가 잘 보였으면 해서 그 부분에 중점을 뒀다. 학창 시절에 밝았던 유미, 위축된 유미, 그리고 안나가 되어서는 목표가 확실해진다. 눈빛이나 행동의 변화가 다른 사람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신경을 많이 썼다"고 전했다. 교복을 입은 모습을 기대해도 되냐는 말에 수지는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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