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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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동해-봉이 커플, 갑작스런 키스에 당황한 봉이

기사입력 2011.04.05 00:16 / 기사수정 2011.04.05 00:16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갑작스러운 동해-봉이 커플의 키스신에 시청자들이 놀랐다.
 
4일 방송된 KBS1 '웃어라 동해야' 130회에서 선우(정은우 역)의 계략에도 불구하고 동해(지창욱 역)와 봉이(오지은 역)가 서로에 대한 믿음을 확인해 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동해는 봉이에게 전화를 하지만 봉이가 아닌 낯선 남자의 목소리로 당황을 한다.
 
낯선 남자가 곧 선우임을 확인하고 핸드폰을 찾기 위해 선우를 찾아간다.
 
지난밤 봉이를 강제로 카페로 대려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실수로 봉이의 핸드폰을 선우가 맏게 되었기 때문이다.
 

선우는 동해에게 지난밤 봉이와 좋은 시간을 가졌다며 이간질을 시키려고 하지만 동해는 그저 웃기만 한다.
 
동해는 선우에게 "당신말을 못믿겠다는게 아니라 내 사랑을 믿겠다는 겁니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를"며 "그러니깐 다음부터는 이런 장난 삼가해 주시죠"라고 정중히 말한다.
 
순간 봉이는 핸드폰을 찾기 위해 선우를 찾으로 왔다가 동해를 발견하고는 깜짝놀란다.
 
동해는 이미 핸드폰을 찾았다며 봉이를 대리고 방을 나온다.
 
봉이는 방을 나오자마자 변명을 하지만 동해는 그런 봉이를 바라보며 웃다가 키스를 한다.

 
어려운 역경과 선우의 방해에서도 점점 서로의 사랑을 키워가고 믿음을 쌓아가는 두 사람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점점 기대가 되어간다.
 
한편, 혜숙(정애리 역)과 새와(박정아 역)는 동백옷을 숨겼던 모든 사실이 들통나며 회장부부에게 질타를 받게 된다.
 
[사진 = ⓒ KBS1 웃어라 동해야 캡처]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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