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감독 박훈정)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지난 15일 개봉한 '마녀2'는 17일부터 19일까지 총 100만93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45만8120명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작 '마녀'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인 '마녀2'는 단 5일 만에 '범죄도시2'에 이어 올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해 놀라움을 더했다.
또 '범죄도시2', '버즈 라이트이어', '브로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등 쟁쟁한 경쟁상황 속에서 5일 연속 압도적인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녀2'에 이어 '범죄도시2'가 주말 동안 55만1005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146만331명을 기록했으며 '버즈 라이트이어'가 15만8740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20만5767명으로 3위에 자리했다. '브로커'는 15만8449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110만7485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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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