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방송 최초로 '해체 위기설' 밝힌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에팀 정호연 기자] 빅뱅이 해체 징크스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4일 방송되는 '놀러와'는 빅뱅이 출연해 데뷔 5년을 맞아 방송계에 떠도는 아이돌 5년차 해체 징크스의 위험이 없는지를 파악해 보는 '우린 문제없어' 스페셜로 꾸며졌다.

빅뱅 역시 겪었던 해체 위기에 대해 지금까지 방송에서 한 번도 밝힌 적 없는 솔직한 속내를 밝히며 끈끈한 우정을 보이기도 했다.

'놀러와-골방 밀착 토크'에서는 중견 아이돌이 된 빅뱅이 초심을 갖고 데뷔 초기로 돌아가 보는 시간을 가졌다. 빅뱅은 신인 시절처럼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골방 깜짝 코너로 빅뱅 어머니들이 직접 쓴 편지가 공개돼 읽기 전부터 멤버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는데 탑은 어머니의 진심어린 걱정과 사랑이 담긴 편지에 결국 눈물을 뚝뚝 흘려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빅뱅의 솔직함과 감동 어린 눈물까지 담아낸 '놀러와-우린 문제없어 스페셜'은 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빅뱅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