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 "결혼 못 할 것 같다고 말렸는데"…고라니 성대모사 완벽 소화(전참시)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배우 엄현경이 고라니 성대모사로 웃음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04회에서는 배우 엄현경이 일일드라마 '두번째 남편' 종영 이후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엄현경에게 "100부작 이상하면 캐릭터에 몰입이 돼서 빠져나오기 힘들지 않냐"라고 물었다. 엄현경은 "저는 신기하게 퇴근하면 엄현경 된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전현무는 엄현경의 고라니 성대모사를 언급했고, 엄현경은 "주변에서 하지 말라고 하더라. 결혼 못 할 것 같다고"라며 거절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오랜만이라 괜찮다"라며 설득했고, 엄현경은 고라니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해 내 출연진들로부터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