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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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G워너비, 드디어 소속사 선택…대반전 조합 탄생하나 (놀면 뭐하니?)

기사입력 2022.06.18 13:2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멤버들이 소속사 선택의 순간을 맞는다.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3사(안테나, 시소, 콴무진) 대표들이 WSG워너비(윤은혜, 나비, 이보람, 코타, 박진주, 조현아, SOLE(쏠), 소연, 엄지윤, 권진아, HYNN(박혜원), 정지소) 멤버들을 각 회사로 영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안테나 유팔봉(유재석)-유미주(이미주), 시소 엘레나 킴(김숙)-신미나(신봉선), 콴무진 큰얼(정준하)-힙얼(하하)은 멤버 영입 방법을 합의했다. WSG워너비 멤버들에게 각 회사의 곡을 들려줘 선택하게 만드는 것이다. 멤버들은 어떤 회사의 곡인지 알 수 없고, 멤버들 간 순서는 번호표 뽑기로 정한다. 각 회사당 4명씩 영입한다. 

오직 노래로만 소속사를 정하는 블라인드 선택에 대표들은 회사 색깔과 맞는 곡을 선정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다. 치열한 경쟁 속 대표들은 과연 쟁쟁한 후보곡들 중 어떤 곡을 정할까.

이런 가운데 운명의 방으로 입장한 WSG워너비 멤버들은 3개의 곡을 청음한 후 각양각색 반응을 보인다. 벌써 친해진 멤버들은 텔레파시를 보내고 간절하게 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고. 또 한 멤버는 후보곡을 듣고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려 현장을 뭉클하게 물들인다.

무엇보다 어떤 멤버 조합으로 소속사가 나눠질지 가장 궁금한 포인트다. 취향이 겹침에 따라 4명 인원이 먼저 다 차게 되는 곡이 생길 수 있어 더욱 긴장감을 더한다. 운명에 맡겨진 WSG워너비 소속사 선택은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두를 놀라게 한 대반전 조합이 탄생하게 될지, 흥미진진한 관전포인트가 이날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한편 1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평소보다 5분 이른 오후 6시 20분부터 만날 수 있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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