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잔나비 최정훈과 댄서 아이키가 뜻밖의 만남을 가졌다.
지난 17일 최정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비슷한 시간대에 아이키는 "잠 안오면 나올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최정훈은 피아노 앞에서 스탠드 등을 켜놓고 휴대폰을 만지는 모습이었고, 아이키는 오토바이에 올라타 치명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이를 본 이동휘는 두 사람의 게시물에 각자의 계정을 남겨 만남을 주선했다. 이에 아이키는 "와 이렇게 연결을"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최정훈은 "ㅋㅋㅋㅋㅋㅋ안녕하세요!"이라고 인사했다.
한편, 1992년생으로 만 30세인 최정훈은 밴드 잔나비의 리더이자 보컬로 활동 중이며, 1989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는 아이키는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와 Mnet '뚝딱이의 역습'에 출연 중이다.
사진= 최정훈 인스타그램, 아이키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