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장우가 족발용 100인분 고기의 육수 비법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족발용 고기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장우는 그동안 함께 고생한 뮤지컬 동료배우들을 위한 밥차를 마련, 100인분의 족발을 만들어보겠다고 나섰다.
이장우는 큰 솥단지 두 개에 고기를 나눠서 넣더니 1.5L의 콜라를 붓기 시작했다. '소식좌' 코드쿤스트는 "콜라가 원래 요리에 들어가는 거냐"고 궁금해 했다. 다른 멤버들은 "콜라를 넣는 레시피가 많기는 하다", "찜닭에 콜라를 넣기도 한다"고 얘기해줬다.
이장우는 콜라 6병을 붓고는 이어 배 음료 3병을 통째로 부어버렸다. 이장우는 과일의 맛을 주기 위해 배 음료를 넣은 것이라고 했다. 이장우는 인터뷰 자리에서 "제 논리는 이거다. 100명이 먹으면 그냥 한 모금 먹는 거다. 과학적으로, 계산적으로 봐라"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