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6.18 13:24 / 기사수정 2022.06.18 13:24
(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한준 기자) 장난기 가득한 푸이그는 옆집 형 같았다.
17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위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항상 우익수로 선발 출전하던 푸이그의 이름이 라인업에 빠져있었다.
전날인 16일 두산전에서 4번타자 우익수로 출전한 푸이그는 2회초 무사 2루에서 정수빈의 타구를 잡아 곧바로 3루에 공을 뿌렸다. 송구는 정확히 3루수 앞으로 향하며 추가 진루를 막았다. 그러나 송구 직후 푸이그는 통증을 호소했고 그대로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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