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장희진이 '퍼스트레이디'에 합류한다.
17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장희진은 tvN 새 드라마 '퍼스트레이디'에 캐스팅됐다.
'퍼스트레이디'는 드라마 '상류사회', '언니는 살아있다', '원더우먼' 등을 연출한 최영훈 감독의 신작이다.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등 흥행을 보증해온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상윤이 주인공에 낙점됐다. 이지아, 박기웅(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이 출연한다.
장희진은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내성적인 보스', '공항 가는 길', '당신은 너무합니다', '바벨', '악의 꽃'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 1월 종영한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중전 김씨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줘 호평 받았다. '퍼스트레이디'에서도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