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딸의 1000일을 기념했다.
김소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셜록이 1000일 되는 날이었어요. 남자친구 남편하고 기념일 세어 본 적 없는 엄만데, (사실 지인이 곧 1000일이지 않냐고 알려주셔서. 급 풍선주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소영이 꾸민 것으로 보이는 1000일 기념 풍선을 보며 좋아하고 있는 딸의 뒷모습이 담겼다. 김소영은 여기에 "엄마아빠랑 1000일 함께해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오래오래 같이 행복하자. 셜록32개월"이라는 따스한 멘트와 함께 "Special Thanks to"를 적으며 남편 오상진의 계정을 태그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MBC 동료 아나운서였던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현재 사업가로 활약하며 방송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