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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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김우빈, 6년만의 스크린 복귀…최동훈 감독 "김우빈 매력 담고 싶었다"​

기사입력 2022.06.17 09:29 / 기사수정 2022.06.17 09:2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 1부에서 배우 김우빈이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관리하는 가드 역으로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스물', '마스터'부터 드라마 '상속자들', '함부로 애틋하게', 최근 종영한 '우리들의 블루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김우빈이 '외계+인' 1부에서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관리하는 가드 역으로 '마스터'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오랜 시간 지구에 머물며 임무를 수행하던 가드는 외계인 죄수의 갑작스러운 탈옥으로 인해 위기를 맞닥뜨리게 된 캐릭터다. 

특히 김우빈은 가드 역할을 위해 와이어 액션 등 고난도 액션에 도전한 것은 물론, 절제된 감정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주목하게 한다. 

이에 최동훈 감독이 "늘 영화를 같이 하고 싶었고, 김우빈 배우의 매력이 담긴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전한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선보일 김우빈은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강렬한 캐릭터로 올 7월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외계+인' 1부는 오는 7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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