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독보적인 분위기로 정규 11집의 스케일을 예고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5일 오후 11시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1집 Vol.1 앨범 'The Road : Keep on Going (더 로드 : 킵 온 고잉)'의 첫 번째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콘셉트 트레일러와 함께 'The Road : Keep on Going'의 시작을 알린 슈퍼주니어가 이번 단체 티저에서도 웅장한 스케일을 예고해 국내외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 등 슈퍼주니어 아홉 멤버는 안정감 있는 구도로 단체 활동에서만 만날 수 있는 조화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성장과 성숙함을 넘어 농익은 슈퍼주니어의 분위기가 남다른 압도감을 전해준다. 또한, 멤버들의 눈빛이 어떤 스토리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티저 이미지 속 슈퍼주니어의 의상을 장식한 흰색과 붉은색의 색감이 눈길을 끈다. 이러한 요소들이 'The Road : Keep on Going'의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The Road : Keep on Going'과 7월 15일 서울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월드 투어 'SUPER SHOW 9'을 통해 슈퍼주니어는 올해도 활발한 단체 활동을 이어간다.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 Vol.1 'The Road : Keep on Going'은 오는 7월 12일 오후 6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Label SJ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