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영웅호걸 잘팀이 다지기의 달인에 도전한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는 잘팀은 막걸리 부침개와 완자탕을, 못팀은 막걸리 쉐이크와 꼬치로 자선 레스토랑 2탄을 준비했다.
자선 레스토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잘팀은 유인나의 적극 추천으로 '국내 1호 로컬푸드 쉐프' 토니오와 함께 요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잘팀은 요리를 배우는 과정에서 모든 음식에 다지라는 강습을 듣게 된다.
쇠고기를 시작으로 새우, 양파, 부추 등 다지는라는 토니오 쉐프의 말에 잘팀은 패닉상태에 빠지게 된다.
바로 지난 1차 자선 레스토랑때 돈가스 고기 300인분 다지기 악몽이 떠올랐기 때문.
결국 잘팀은 모든 음식을 열심히 다져서 자선 레스토랑 2탄에서 못팀보다 우월한 속도로 판매완료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다.
또한 이런 노력이 맛으로 나타났는지 못팀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하게 돼 다음주 대머리가발 벌칙을 면하게 됐다.
한편, 유인나는 양파 30개를 몇분에 다지냐고 토니오 쉐프에게 질문하자 2~3분이면 모두 다진다는 답변에 그럼 쉐프가 다져달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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