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방송인 노홍철을 본 아이들이 울음을 터트리는 장면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자선 레스토랑 2탄이 이어졌다.
못팀을 찾은 어린 여자아이가 노홍철을 보고 놀라며 울음을 터트리는 장면이 연출돼 주위를 폭소케 했다.
노홍철은 장난을 치며 아이를 달래보려고 했지만 오히려 더 큰 울음을 터트려 버렸다.
이어 남자아이가 노홍철에게 다가오자 이번엔 남자아이에게라도 웃음을 선사하고 싶었던 노홍철은 노력을 한다.
하지만 그 남자아이는 아까 울던 여자아이의 동생이었던 것.
노홍철에게 "왜 우리 누나 깜짝 놀라게 했어요?"라고 따지자 노홍철은 미안하다며 작은 선물을 주며 화해를 시도했다.
선물은 준 후 한번 더 웃음을 주려고 시도하던 노홍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남자아이는 외면을 해버려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아쉽게도 잘팀이 못팀을 근소한 차이로 이기면서 다음주 대머리가발 벌칙은 못팀이 받게 됐다.
[사진 = ⓒ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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