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운동뚱' 김민경이 김병지, 원창연과 축구 e스포츠로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15일 공개되는 채널 IHQ 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 111회에서는 프로게이머 원창연에게서 축구 e스포츠를 배우는 개그우먼 김민경,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병지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민경, 김병지는 간식비 결제를 두고 축구 e스포츠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를 위해 장지현 해설위원과 박종윤 캐스터가 등장해 시선을 모으기도. 두 사람은 자장라면을 먹으며 "꼼수다", "미친 거 아닙니까" 등 격한 해설을 이어가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김민경은 계속해서 김병지에게 밀리자 원창연과 2인 1조로 팀을 이뤄 2 대 1 역전승을 거뒀다. 결국 간식비를 계산하게 된 김병지. 억울함을 호소한 그는 재경기를 요구했고, 김민경과 함께 원창연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새로운 경기 결과를 궁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운동뚱' 111회는 15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IHQ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