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46

[이 시각 헤드라인] 쥬얼리 김은정 탈락…아이유 3단고음 비법

기사입력 2011.04.03 19:13

온라인뉴스팀 기자
- 4월 3일 오후 7시 헤드라인




▶ '오스타' 임정희 1위 등극…김은정 탈락


가수 임정희가 tvN ‘오페라스타 2011(오스타)’ 첫 회에서 시청자 투표 1위를 차지했다.
 
4월2일 밤 11시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오스타'에서 임정희는 미션곡 '하바네라'를 완벽하게 소화해 심사위원의 극찬과 기립박수를 받았다.
 
임정희는 평소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섹시하고도 팜므파탈 같은 매력을 뽐내며 안정적인 호흡과 발성으로 카르멘을 연기해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의 원래 모델인 심사위원 서희태는 "이래도 되는지 모르겠다. 바로 오페라 무대로 가라. 너무 완벽한 완성도 높은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이어  음악평론가 장일범 또한 "정말 우아하고 맛있는 무대를 불러줬다. 이 기회에 오페라 쪽으로 와라"라고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쥬얼리의 김은정은 아쉽게도 첫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김은정은 호흡이 불안했고 표현력이 다소 떨어졌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김은정은 잠시 눈물을 글썽였지만 "다들 정말 잘 하시는 것 같다. 앞으로 시청자의 입장으로 재미있게 지켜보겠다. 속이 좀 후련하기도 하다"며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으며 아름답게 퇴장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관련 게시판에 "벌써부터 다음 주가 기대된다", "가수들의 도전과 열정을 볼 수 있어 새롭고 좋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오스타'는 케이블 기준 최고 시청률이 2.121%(AGB닐슨 기준)에 달했다.
 
한편 오늘 9일 생방송 2회로 펼쳐지는 tvN ‘오페라스타’는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에서 아나운서 손범수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의 진행으로 신해철, 김창렬, 문희옥, 임정희, 테이, JK김동욱, 선데이(천상지희)의 7인의 두 번째 오페라 도전으로 꾸며진다.




▶ 아이유 3단고음 비법…"컵라면 빨리 먹기"

가수 아이유가 3단 고음의 비법을 소개했다.

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 아이유가 출연해 목을 푸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했다

특히, 아이유는 화제를 모은 3단고음에 대해 "긴장하고 해서 실수한 적은 없다. 목을 잘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음이탈을 막기 위해서는 목을 풀어야 하는데 컵라면을 이용한다"며 "뜨거운 컵라면을 재빨리 먹으면 맵고 뜨거운 음식이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목이 풀린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급할 때 쓸 수 있는 비법이다"며 따라하지 말 것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넌 2PM 준호 닉쿤 찬성, 홍서범, 설운도, 아이유, 파이브돌스 찬미 은교, 지상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 오렌지 캬라멜 방콕시티 선정성 논란

걸그룹 오렌지 캬라멜의 신곡 '방콕시티'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 오렌지 캬라멜은 몸매 굴곡이 그대로 드러나는 타이즈와 파격적인 레깅스를 입고 섹시한 메이크업을 한 채 무대에 올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얼핏보면 의상의 노출 수위는 높지 않았든 보였으나 격렬한 안무 동작을 선보일 때마다 오렌지캬라멜 멤버들의 몸의 굴곡이 적나라하게 노출돼 몇 차례 보기 민망한 장면이 연출됐다.

방송을 본 후 시청자들은 "무대 자체가 너무 야하다","저런 옷을 입고 꼭 저렇게 춤을 춰야할까?","청소년들이 다 볼텐데 너무 심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렌지캬라멜은 '방콕시티'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모습에서도 란제리룩을 입어 논란이 된 바 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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