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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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단체 활동 중단' 아니다…빅히트 "개별 활동과 병행"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6.15 09:56 / 기사수정 2022.06.15 09:5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본격적인 개별 활동 돌입을 알렸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팀 활동과 개별 활동을 병행하는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 각자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고, 향후 방탄소년단이 롱런하는 팀이 되기 위한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레이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공개된 '방탄 회식' 영상에서 데뷔 9주년을 맞은 소회부터 새 앨범 '프루프(Proof)'에 이르기까지 지난 활동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탄소년단은 '챕터2'로 가기 위한 향후 활동 계획을 언급하기도. 그 과정에서 단체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혀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자체 제작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을 재개한다. 더불어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7일 KBS 2TV '뮤직뱅크', 19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프루프' 타이틀곡 '옛 투 컴 (더 모스트 뷰티풀 모먼트)(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빅히트 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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