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2 23:3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기적의 목청킹'에 실제 기적이 일어났다.
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배성우 김진호 연출)의 프로젝트 '기적의 목청킹' 중간 점검이 이뤄졌다.
이는 도전자들의 지도자였던 서울대 김인혜 교수가 학생폭행 논란으로 자진 하차한 논란을 겪은 뒤 이뤄진 100일 만의 부활이었다. 우여곡절이 있었던 만큼, 부활한 도전자들의 목소리는 시청자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김성조 전도사, 7세 진유민, 음치 2AM, 주부 이아영, 최고령 이덕재, 김승일까지 아홉 명의 도전자가 전원 참석해 두 달간의 혹독한 트레이닝 결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도전자 모두 출범식 당시 보여준 음치와 박치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기적을 펼쳐보였다. 특히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야식 배달부 김승일은 새 멘토 배재철의 도움으로 한층 풍부해진 감동을 전했다.
이에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노력한 만큼 실제 기적이 일어났다"며 "중간점검에 이 정도면 파이널 때는 얼마나 폭풍 눈물을 자아내려고 그러냐", "보는 내내 내가 다 벅차 올랐다"는 반응을 보이며 감동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MC 강호동을 비롯해 게스트로 출연한 2AM, 조재현, 인순이 등 모두가 '기적의 목청킹' 주인공들이 일궈낸 기적에 감동했다.
[사진=ⓒ <스타킹>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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