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혜정이 깜짝 축하에 눈물을 쏟았다.
이혜정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보러 제주도 와준 것도 너무 고마운데 이렇게 서프라이즈라니. 나 왜 술도 안 먹었는데 눈물나니. 고맙고 내가 더 잘할게. 제주도에서 생일 주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정은 커다란 생일 케이크를 앞에 두고 눈물을 닦으며 감동한 모습이다. 다음 사진에서는 환하게 미소 지으며 기쁜 표정을 지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영희, 김호영, 송해나, 김소영, 박슬기, 이현이, 이영진 등 동료 연예인들은 물론 수많은 누리꾼들이 한 마음으로 이혜정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한편 이혜정은 1984년 6월 생으로 현재 39세(만 37세)다. 배우 이희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한 명 두고 있다.
사진=이혜정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