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빼고파' 일주어터(본명 김주연)가 하차를 선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11일 방송된 KBS 2TV '빼고파'에서는 멤버들 전원이 중간점검 시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한 명씩 나와 눈바디를 통해 몸의 변화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저마다 그간의 노력을 통해 얻은 변화에 만족스러워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일주어터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일주어터는 초반 점검 당시 윗배, 아랫배를 동시에 보였고, 하체 역시 튼실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잠시 뒤 환복 후 모습을 나타낸 일주어터는 몰라보게 슬림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꽉 끼던 청바지가 헐렁해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일주어터는 김신영에게 "옷을 혼자 입었다"고 말하자마자 울컥해 눈물을 보였다. 일주어터의 갑작스러운 눈물에 모두 당황해 일주어터 곁으로 모여들었다. 이때 일주어터는 "너무 힘들다"고 눈물 흘리며 "그만할래요"라고 선언했다.
멤버들은 일주어터의 깜짝 하차 선언에 크게 웃었다. 김신영은 "하차는 안 된다"고 다독였다. 이에 다이어터는 "긴장해서요"라며 쑥스럽다는 듯 미소 지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