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강남이 아내 이상화와 갈등을 유발했다가 후회한 경험담을 나눴다.
강남은 최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남은 손민수에게 임라라와 9년 열애 과정에서 헤어진 적이 없는지 물었다. 손민수는 "위기는 한 번 세게 왔다"고 밝혔다.
강남도 같은 질문을 받았고, "한 번 세게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괜히 덤볐다. 내가 이겨보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한 번 덤볐는데 두 배로 돌아오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때 마음을 잡았다. (이상화를) 모시고 사는구나. 그게 맞구나"라고 체념한 듯 말했다.
또 강남은 "항상 마지막은 이상화가 다 맞다. 마지막은 항상"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남, 이상화 부부는 지난 2019년 결혼했다. 강남은 최근 귀화 시험에 합격하면서 한국인이 됐다.
사진=엔조이커플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