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다.
12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성공한 가왕 ‘누렁이와, 왕좌를 빼앗기 위해 나타난 8인의 복면가수들의 가창력 대결이 펼쳐진다.
13명의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코요태의 신지, 안일권, 고영배, 빅마마의 이지영, 여자친구 출신 예린, 러블리즈 출신 정예인, 이도진이 판정단으로 합류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선곡해 에너지 넘치는 가창력으로 99인의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왕 누렁이. 그 결과, 마의 4연승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는데. 하지만 이번 주, 가왕 누렁이에 맞설 실력자 복면가수들이 대거 등장해 왕좌를 위협한다. 뿐만 아니라, 황금가면을 노리는 다크호스가 등장해 긴장감을 더한다는 후문.
과연, 가왕 누렁이의 장기 가왕 집권의 꿈은 계속될 수 있을 것인지, 또한 가왕 ’누렁이‘에 대적할 8인의 복면가수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그룹 여자친구 출신의 가수 예린이 판정단으로 출격한다. 최근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홀로서기에 성공한 예린은 폭풍 예능감을 선보이며 판정단 라인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특히 복면가수의 개인기 무대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끼를 발휘할 뿐 아니라, 특유의 귀여운 외모와 상큼함으로 김구라의 마음까지 녹인다는 후문.
또한 추리부터 토크까지 MZ세대로서의 톡톡 튀는 면모까지 선보인 예린의 활약은 어떠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1라운드 듀엣곡 대결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져 화제다. 독보적인 가창력을 가진 두 복면가수의 듀엣 무대 후, 99인 판정단들은 투표를 앞두고 고심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전문가 라인 유영석 역시 “상반된 매력이다”라고 평하며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무대였음을 인정한다. 결과발표를 받아든 MC 김성주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는 후문. 과연, 우열을 가리기 힘든 ’죽음의 듀엣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8인의 복면가수들이 펼치는 본격 귀 호강 무대는 12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복면가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