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윤진이 요리를 배우는 근황을 전했다.
10일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주는 살팀보카와 폴로알리모네로 울 언니 생일상을 차려주고 싶어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쿠킹 클래스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 이윤진이 담겼다. 올림머리를 한 이윤진은 꼼꼼히 요리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윤진은 "사실, 이 클래스에서 수업을 듣는 분들은 나만 빼고 다 요리 만렙들이다. 나는 아주 느리고, 교수님 손이 제일 많이 가는 학생이며, 냄비도 자주 태워먹어 조교님이 냄비를 자주 불려놓으셔야 하는 클래스의 구멍임을 고백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여덟번의 수업을 들으며 언니의 생일상을 이태리요리로 차릴 수 있게 변화시켜 주셔서 넘 감사하다 남은 한달 또 영차영차"라며 "이제 남은 수업, 냄비를 태우진 않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윤진은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딸 소을, 아들 다을을 두고 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이윤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