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수안이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 출연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 못 놓는 천재 의원 유세풍(김민재 분)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아픈 자들에겐 따뜻한 처방을, 나쁜 놈들에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조선시대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한다.
김수안은 극 중 계지한의 딸 입분 역을 맡았다. 어떤 말로 구박해도 굴하지 않고 맞짱 뜨는데도 주저하지 않는 명랑발랄 소녀다. 해맑고 순수한 모습이다 가도 어느 순간 속 깊은 내면을 보이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따스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책임진다.
김수안은 천만 관객을 모은 영화 ‘부산행’, ‘신과 함께-죄와 벌’에서 존재감을 발산했다. JTBC ‘너를 닮은 사람’에서는 예민하고 반항적인 여중생 안리사 역을 소화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군주-가면의 주인’ 등의 박원국 감독과 박슬기, 최민호, 이봄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오는 8월 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사진= 블러썸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