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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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신내림 깜짝 고백…"어깨 위에 할머니"

기사입력 2011.04.02 16:21 / 기사수정 2011.04.02 16:2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개그맨 김현철의 심내림 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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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에 출연한 개그맨 김현철이 출연해 과거 신내림을 받을 뻔 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현철은 "과거 어느 날 재미삼아 점을 본 적이 있는데..." 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점쟁이가 나를 보자마자 '왜 이제 왔냐?' 며 내 어깨에 할머니가 앉아있다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그 당시 김현철은 상당부분 어깨통증을 호소하고 있던 터라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 이였다며 "점쟁이의 진지한 말을 듣고 고심 끝에 방송을 정리하려고 당시 출연했던 프로그램의 담당PD를 만나 '내가 신내림을 받아야 할 것 같아 방송을 더 이상 못할 것 같다' 는 말을 했다" 라고 심각했던 신내림 상황을 전했다.

이어 김현철은 "그 말을 들은 PD가 '어깨가 아프면 스포츠 마사지를 받아봐라' 고 말했고 이에 김현철은 다음날 8만원을 주고 마사지를 받아보았다고 말하며 "그랬더니 어깨통증이 사라졌다" 라고 신내림을 받을 뻔 한 사연을 공개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사진=김현철 ⓒ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캡처]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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