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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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조형우 극적으로 부활…'박원미는 탈락'

기사입력 2011.04.02 15:31 / 기사수정 2011.04.02 15:3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조형우가 극적으로 부활해 막차행을 탔다.

지난 1일 방영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은 마지막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두 명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1위는 40점 만점에 33.9점을 받은 손진영이 차지했다. 하지만, 그룹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를 부른 조형우와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소화한 박원미가 33.6점을 받아 공동 2위로 동률을 이룬 것. 

이에 심사위원들은 한 명씩을 지정하며 마지막 부활자를 가려야 했다.

그러나 김태원은 "내가 믿는 대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노래를 했으면 좋겠다"며 조형우를 지목한 데 이어 김윤아 역시 "이 부르기 힘든 노래를 어떻게 소화하려고 하나 우려가 앞섰는데 자기 능력에 맞춰 가창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며 칭찬을 보탰다.

결국, 마지막으로 선발된 조형우는 눈물을 보이며 "제가 이런 행운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늘 8일 12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위대한 탄생'은 총 12명의 멘티들이 열전을 벌여 2명의 탈락자를 가릴 예정이다.

[사진 = 박원미, 조형우 ⓒ 위대한 탄생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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