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위대한 탄생' 김정인이 부른 '나 가거든'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에서는 아쉬운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탈락자들이 패자부활전에 나섰다.
특히 최연소 참가자 김정인은 한복을 곱게입고 등장해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로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심사위원인 방시혁은 "원없이 불렀어?"라며 "내 마음에선 정인이가 1등이야"라고 김정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며 흐믓한 아빠 미소를 보였다.
'부활'의 김태원은 "한국의 모차르트다. 우리는 11세까지의 기억이 전혀 없는데 정말 아름다운 11세를 맞이한 거다"라며 김정인을 극찬했다.
네티즌들도 "정인이 잘 불렀는데 아쉽다", "탈락했어도 계속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등 아쉬움을 들어냈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손진영과 조형우가 패자부활전을 통과해 생방송 무대 진출권을 획득했다.
[사진 = 김정인 ⓒ MBC 위대한 탄생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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