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함소원이 이마를 다친 딸 혜정이를 걱정했다.
지난 8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낸내중"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곤히 잠든 함소원의 딸 혜정이 담겼다. 이마에 붙여진 뽀로로 대일밴드가 걱정을 자아냈다. 함소원은 잠든 딸을 위해 자장가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다.
함소원은 "놀이터에서 놀다가 친구랑 미끄럼에서 박치기 하고 들어왔대요. 잘 참고 집에 와서 제 얼굴 보자마자 서럽게 울더라고요. 생각해 보니 저도 어릴 적 괜찮다가 그냥 엄마 얼굴 보니 서럽고 눈물 나고 엄마한테 아프다고 하고 싶고 그런 맘이었나 봐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혜정이 신생아 때부터 피노키오 엄마 노래 불러 주니 바로 스르르 잠드네요 이쁜아~ 언제 이렇게 컸니 누구 딸이 ~이렇게 이쁘니 ~"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4살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