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방송인 최희가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
최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네로 와서 예쁜 꽃 선물과 맛있는 커피 사주고 간 칭구들 사랑한데이. 나 돌아오는 길에 저 메시지에 눈 찔끔했어. 나 진짜로 착하게 살 거야. 이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최희가 스포츠 아나운서 정순주, 연상은과 함께 여유로운 한때를 만끽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며 한가한 오후를 즐기고 있다. 특히 이들의 돈독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앞서 최희는 대상포진이 걸린 뒤 안면마비 등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전과 같은 미소는 아니지만 변함없이 사랑스러운 매력이 인상적이다.
한편 최희는 2020년 4월 사업가 남성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