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임영웅 팬클럽 포항 대구 영웅시대 영웅바라기는 최근 임영웅의 32번째 생일을 맞아 포항 한가족 요양원, 대구 남구청 복지과에 250만 원 상당 물티슈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2020년 12월 사랑의 열매에 200만 원, 2021년 3월 포항시 도구 복지과 생필품에 100만 원, 2021년 6월 대구 남구청 복지과 생필품에 200만 원, 2021년 12월 포항 한가족요양원에 의료물품 200만 원, 2021년 12월 대구 남구 복지과에 생필품 200만 원 등 3년째 지속적인 기부를 하고 있다.
포항 대구 영웅시대 영웅바라기는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해나가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수 임영웅은 전국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콘서트는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그리고 서울로 이어지는 총 21회 규모의 데뷔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