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도 깜짝 놀랐다…前매니저 '다이어트 성공' 근황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홍현희의 전 매니저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황정철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황정철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kg 뺐다. 다이어트는 언제나 즐거워"라는 글과 함께 제주도에서 근황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황정철은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뽐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다이어트 성공으로 한층 슬림해진 비주얼과 버킷햇을 착용한 뒤 소멸할 듯 작아진 얼굴 사이즈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홍현희는 황정철의 다소 많이 앞서간 듯 보이는 계절감의 착장을 보며 "제주도 가을이니?"라고 센스있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정철은 홍현희와 함께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며 트레이너 출신 매니저로 주목 받았다. 최근 회사를 퇴사하며 홍현희와 결별을 알린 황정철은 유튜브 활동을 시작,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황정철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