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소라의 프로포즈'가 다시 기획되고 있어 화제다.
이소라의 프로포즈가 9년만에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로 팬들 앞에 돌아오게 됐다. 지난 1996년 10월 첫 선을 보인 '이소라의 프로포즈'는 6년 동안 사랑을 받다 2002년 봄에 종영된 바 있다.
이소라의 프로포즈 제작진인 임용현 PD는 "지난 몇 년간 음악계가 아이돌 그룹의 비주얼적 요소에만 편중되었으나 '나는가수다'를 통해 확인했듯 실력파 가수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음악적 갈증은 생각이상이었다"며 "진정한 음악에 갈망하는 시청자들에게 '수준 높은 대중 음악'을 선보이고자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를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는 9년 전에 비해 무대와 객석이 훨씬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라의 프로포즈 부활에 네티즌들은 "정말 즐겁게 보던 프로였는데 부활해서 좋다", "그때와는 또 다른 이소라의 모습을 보면 좋겠다", "이번에도 장수 프로그램이 되길" 등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사진 = 이소라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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