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과거를 회상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갓파더'에서는 김숙이 조나단과 파트리샤에게 낙산공원을 소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은 조나단과 파트리샤를 낙산공원으로 데려갔고, "옛날에 내가 공연하고 배우가 6명, 스태프가 5~6명 정도 된다. 소극장이니까. 우리끼리 매번 이야기했다. 우리 인원보다 관객 수가 적으면 망한 공연이니까 하지 말자. 6명 오고 4명 오고 2명 왔을 때도 공연했었다"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김숙은 "그러고 나면 마음이 허했다. 여기 올라와서 '우리도 정상에 서 보자'라고 마음을 다잡았던 곳이다"라며 털어놨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