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박연수가 폭풍 성장한 딸 송지아의 모습을 공개했다.
7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한솔, 이다연 선배님들과 사진 한 컷"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연수는 딸 송지아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지아는 골프 선수 이다연, 지한솔 옆에 서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자외선 차단 패치를 얼굴에 붙인 채 '장꾸미' 넘치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박연수는 "멋진 필드에서 다시 뵐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연수의 딸 송지아는 어린 시절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7년생으로 올해 16세가 된 그는 '수지 닮은꼴'이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외모와 길쭉한 기럭지를 자랑하고 있다. 실제로 송지아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캐스팅 제안을 거절하고 프로 골퍼가 되기 위해 정진 중인 송지아는 지난달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박연수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