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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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2' 박훈정 감독 "신인 발탁 이유? 신비로움 필요해"

기사입력 2022.06.07 16:56 / 기사수정 2022.06.07 16:5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훈정 감독이 '마녀' 시리즈의 주인공을 신인으로 발탁한 이유를 전했다.

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감독 박훈정)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훈정 감독과 배우 신시아,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가 참석했다.

이날 박훈정 감독은 2018년 개봉한 '마녀' 1편의 김다미에 이어 이번 2편의 신시아까지 연이어 신예를 발탁해 작업하는 이유에 대해 "첫번째 이유는 제가 생각하고 있는 캐릭터에 가장 근접한 배우를 찾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또 하나는, 아무래도 영화적인 특성상 새롭게 소개되는 마녀라는 캐릭터가 일반 대중에게는 약간 신비로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조금은 덜 알려진 배우를 찾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로 15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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