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오현경이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오현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요즘 왜 이러는 거야. 딸 이쁘게 키우고 대학 보내려 하니 떨어지기 아쉬워"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나 요즘 우울해요"라고 덧붙인 오현경은 "혼자 잘 노는 연습 중"이라며 셀카 사진을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오현경은 화려한 액세서리와 투명한 안경을 착용한 채 화사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와 동안 피부를 뽐냈다. 무엇보다 대학 입학을 앞둔 딸을 둔 엄마라는 사실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본 배우 오나라는 "딸은 대학 갈 나이가 됐는데 언니는 왜 점점 어려지냐"고 댓글을 달며 오현경의 동안 미모를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오현경은 1970년 3월 생으로 올해 53세(만 52세)다. 지난 2006년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오현경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