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프로듀서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미모의 6세 연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이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
지난 5일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흔쾌히 주례를 맡아주신 살아있는 전설 이덕화형님, 사회를 맡아주신 강다솜 아나운서, 윤정수 형님, 묻기도 전에 흔쾌히 나서주신 최고의 보컬리스트 김조한, 김범수, 멜로망스분들" 등의 이름이 적힌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저희 부부 앞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사랑으로 함께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어 자리가 부족하여 식사를 못하고 발길을 돌리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연락주세요 ㅠ"라고 덧붙였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지난달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족한 저를 이해해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습니다. 하여 남은 인생을 둘이 아닌 하나되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보려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청첩장 사진을 게재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그의 결혼 소식에 레이디스코드 주니, 정엽, 레이먼 킴, 김수로 등이 축하 댓글을 남겼다. 샘 오취리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형 결혼 축하해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돈스파이크는 결혼과 동시에 아내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는데,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네", "비연예인 맞아요???", "대박ㄷㄷㄷ"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결혼을 축하했다.
사진=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샘 오취리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