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고소영이 환경의 날을 맞아 아이들과 쓰레기 줍기에 나섰다.
5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플로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세계 환경의 날"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사진 속 고소영은 귀여운 반려견을 끌어안고있다. 편안한 차림으로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뒷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이어 고소영은 한 손에 비닐봉투를 들고 걷고 있는 아이들의 뒷모습을 찍어 올렸다. 아이들은 집게를 한데 모아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증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고소영의 행보에 주목했다. 팬들은 "멋져요", "최고예요", "멋지고 예쁜 부모님 밑에서 아이들도 사랑스럽게 크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고소영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