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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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 "씨야 활동 때 돈 못 벌어…빚 청산하고파" (놀뭐)

기사입력 2022.06.05 09:4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놀면 뭐하니' 씨야 이보람이 아직까지 빚이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팔봉이 WSG 워너비 멤버들과 만남을 갖고 회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팔봉은 멤버들에게 '나는 이번 WSG워너비 활동을 통해 더 뜨고 싶다'는 내용의 질문을 던졌고, 1명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버튼을 누르며 뜨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보람은 "전 이게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 거다. 가수 이보람의 이름이 조금 더 많이 알려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일단 빚을 청산하고 싶다"고 구체적인 목표를 언급했다. 이에 신봉선이 "씨야 때 행사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빚이 있느냐"고 놀라자 "빚이 많다"고 털어놨다.

이보람은 "저희가 활동할 때는 돈을 많이 못 벌었다. 그래서 빚을 청산하고 싶고, 아빠 차가 오래되어서 그걸 바꿔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씨야가 여러 시상식에서 수상 실적도 좋았던데다 행사를 많이 했음에도 빚이 있다는 점에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2020년 '슈가맨3'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경제적인 어려움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 사실이 다시금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씨야의 과거 소속사에 대한 성토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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