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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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조카' 조태관, 미모의 아내 공개…홍현희 "배우냐" 감탄 (전참시)[종합]

기사입력 2022.06.05 00:19 / 기사수정 2022.06.05 08:23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조태관이 미모의 와이프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 (이하 '전참시')에 교포 전문 배우(?) 조태관이 출연했다. 이국적인 외모와 유창한 외국어 실력으로 여러 배역을 소화해낸 조태관이 깔끔함이 돋보이는 집을 공개했다.

조태관의 매니저는 "조태관이 '르네상스 맨'을 꿈꾼다"라고 이야기해 시선을 끌었다. '르네상스 맨'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모든 방면에서 뛰어남을 보이는 사람이라고 한다. "연기도 하시고 노래도 하시고 요리도 하고 글도 쓰신다. 뭐든 완벽함을 꿈꾸시는데 늘 3 퍼센트 정도 부족하다"라는 매니저의 말에 궁금증이 자극됐다.

조태관은 커피를 마시는 모습도 평범하지 않았다. 한편의 광고 같은 모습이 감탄을 절로 불렀다. 하지만 곧 더러운 창문을 발견한 조태관은 창문 닦기에 나섰고 살짝 어설픈 모습을 보였다.

조태관은 지나치게 카메라를 의식하는 구도로 창문을 닦았다. 이를 본 송은이는 "저희는 일상을 담는 프로그램이다"라는 말로 지적에 나서 웃음을 선사했다. 햇살을 받는 조태관은 조각 같은 미모를 뽐냈지만 창문은 닦으면 닦을수록 더러워졌다. 이를 본 MC진들은 "닦기 전보다 더러워졌다. 밖이 안 보인다. 우유 뿌린 것 같다"라는 평가를 남겼다. 조태관의 어설픈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태관은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배우 같은 아내가 등장하자 MC진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Y대 음대에서 바순을 전공하고 있는 조태관의 아내는 배우 같은 미모와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현희는 "너무 예쁘다. 배우냐"라며 감탄을 멈추지 않았다. 이어 VCR을 통해 조태관의 아내 사진이 연이어 공개됐다. 바순을 연주하는 모습부터 조태관과 함께 촬영한 셀카까지 모두 아내의 눈부신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활동 전혀 안 했냐. 너무 예쁘다"라는 홍현희의 말에 이어 전현무, 송은이도 모두 입을 벌려 아내의 미모를 극찬했다. 조태관은 이런 아내를 위해 아이 식사 차리기에 나섰다. 계란후라이부터 직접 나서는 조태관은 또 한 번 어설픈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조태관의 아내는 그런 조태관을 불안한 시선으로 바라봤다. MC진들도 이런 아내의 모습에 공감하며 조태관을 향한 불안한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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