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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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훈남 교관에 반했다→주소·번호 공개 "결국 만나게 될 사람 나" (빼고파)[종합]

기사입력 2022.06.04 23:28 / 기사수정 2022.06.04 23:2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신영이 훈남 교관에 마음을 뺐겼다.

4일 방송된 KBS 2TV '빼고파'에서는 가평으로 첫 여름 휴가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신영은 "여행 가면 다이어트 놓친다고 하지 않나. 여행에서도 다이어트, 재미 다 놓치지 않을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멤버들은 바지에서 제일 먹고 싶은 음식으로 바비큐를 꼽았다. 이에 김신영은 "잘 입력해 놓겠다"고 말했다. 

스낵바를 앞에 두고, 김신영은 "물놀이할 때 칼로리가 더 많이 탄다. 그래서 물놀이 겸 칼로리를 소모하려고 한다"며 "3:3으로 나눠서 몸풀기 게임을 하고 이긴 세명은 스낵바를 프리로 이용하게 해주겠다"고 했다. 멤버들은 몸치 고은아와 같은 팀이 되길 거부한 가운데 배윤정, 고은아, 유정이 한 팀이 됐다.

첫 대결 종목은 워터파크 이어달리기였다. 기대하지 않은 고은아의 맹활약으로 배윤정 팀이 승리했다. 고은아는 "내 앞에 윤정 언니가 있어야 한다. '빨리 와라' 하는 눈빛으로 있어서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만장일치로 감자핫도그를 먹었다. 

플라이 보트를 타기로 했다. 일주어터는 보트가 뜨지 않을까 봐 걱정했지만 다행히 물 위를 날아다녔다. 일주어터와 박문치는 보트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애를 썼다. 하재숙과 고은아 팀은 무게가 더 나가는 하재숙 쪽으로 보트가 기울었다. 하재숙은 "같이 탔는데 눈을 못 마주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은 다 같이 타는 디스코 보트. 일주어터는 "(떨어지지 않게) 자꾸 다리를 벌리게 된다"며 "오픈마인드가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진 좀비보트에서는  잘생긴 훈남 교관에게 열광했다. 김신영은 '서울시 마포구'로 시작하는 주소와 함께 번호를 말했다. 고은아는 "너무 좋아해요"라고 고백하자, 김신영은 "결국 만나는 사람은 나다"라고 자신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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