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정경호, 수영 커플이 함께 LA 여행을 떠났다.
2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SNS 뉴스'에서는 배우 정경호, 소녀시대 수영 커플의 럽스타그램이 조명됐다.
정경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유롭게 LA 거리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들을 업로드했다고. 이에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을 누가 찍어준 것인지 추측에 나섰다.
이는 곧 '럽스타그램'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경호 사진이 올라오기 불과 며칠 전 수영도 LA의 명소를 방문한 사진을 여러 장 올렸던 것.
정경호와 수영은 연애 10년 차인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 정경호는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얼마전에는 2900일이었다. 저 같은 경우는 이제 너무 많은 기념일을 챙기다 보니 저도 속초라든지 여행을 간다"는 말로 수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