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31 23:4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차화연이 다시 흑발로 돌아왔다.
KBS 2TV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에서 윤명자(이애린) 역으로 열연 중인 차화연은 지난 23일 7회 방송분을 통해 파격적인 백발 노파로 변신한 바 있다.
극 초반 영화계 대표 여배우 역할이었던 만큼 화려한 스타일을 선보였던 차화연은 친딸 동영상 파문에 따른 영화계 은퇴와 함께 유방암 수술이 이어지며 상황이 바뀌자 삶의 의지를 상실한 백발 노파로 분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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