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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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 없었다" 서예지, 논란 속 복귀→"'이브' 캐릭터=실제 모습" (연예뒤통령)[종합]

기사입력 2022.06.02 19:12 / 기사수정 2022.06.02 19:1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배우 서예지가 tvN 드라마 '이브'로 복귀한 가운데 이에 대한 비하인드가 전해졌다. 

2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는 '오은영 박사도 인정했는데..서예지 베드신 소름 돋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해 4월 전 연이이었던 김정현을 상대로 가스라이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바 있다. 이후 학력 위조설, 학교폭력설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으며, 이웃과 주차 문제로 갈등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또다시 논란이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1년 2개월 만에 서예지는 tvN 드라마 '이브'로 복귀했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서예지는 첫 등장부터 파격적인 노출과 베드신을 소화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첫 번째, 서예지는 정말 반성하고 있을까"라며 "분명한 사실은 자숙은 없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1년 2개월 만의 복귀이지 않느냐'라는 말에 대해서는 "복귀작인 '이브'는 원래 '이브의 스캔들'이란 이름으로 지난해 초부터 준비 중에 있었다. 더욱이 서예지 씨는 준비 단계부터 여자 주인공 제의를 받고 준비 중에 있었다. 다만 캐스팅 관련 기사가 9월에 나온 것뿐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논란 속에서도 이미 작품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었다. 자숙 기간이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이진호는 "서예지는 연인이 있을까?"라며 "이 같은 문제 제기가 나온 이유는 이른바 '김딱딱 논란'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라고 전했다. 전 연인이었던 김정현과의 메시지 내용을 언급한 것이다. 이어 실제로 당시 김정현이 스킨십이 있는 장면에 대해서는 대본이 변경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처럼 연인에게 '딱딱하게 하라'고 지시했던 서예지는 '이브'에서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베드신에 나섰다"라며 "그녀가 보냈던 카톡 내용과는 반하는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은영 박사마저 '가스라이팅이다'라고 봤던 카톡이었지만, 정작 당사자인 김정현은 본인의 잘못으로 책임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김정현은 서예지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기 때문.


서예지는 논란 당시 어머니 집에 머무르며 생활했다고 전하며 "하지만 복귀 이후 행보는 그야말로 거칠 것이 없었다. '이브'는 드라마 제작 발표회가 열리지 않은 작품이다. 이 때문에 서예지가 논란이 부담스러워 일부러 제작발표회를 캔슬 한 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서예지는 드라마 관련 행사에 대해 '피하지 않겠다'라는 의사를 내비쳤던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역시나 보통 멘탈이 아니라는 말이 나온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브'에서의 배역이 실제 서예지 모습과 너무나도 찰떡이다"라며 "복수를 꿈꾸는 그녀의 모습이 실제와 많이 닮아있었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회차가 갈수록 더욱 배역과 딱 맞아떨어질 것'이라고 전해왔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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